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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1. Thursday

상태

..... 영혼, 나의 파수꾼이여, 그토록 무가치한 밤과 불타는 낮의 고백을 속삭이도록 합시다. 인간적인 간구와 평범한 충동, 거기서 벗어나 그대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고,...... 랭보, 영원 中
시집을 꺼내는 나의 상태는 ....항상. 말미잘의 촉수, 전조등에 비친 불길한 안개, 눈 감고 한걸음 내딛을때마다 다가오는 공포. 그리고 가슴속에 숨어 있는 큰 돌무더기. 그중하나이거나아니면모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