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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걸려온 전화에 괜히 에이씨~ 같이 가야지 이게 뭐야! 하긴 했지만, 그간의 짧지 않던 그 시간들이 말그대로 주마등 처럼..... 멀리 떨어져 자주 볼 수 없었지만, 떠난다고 하니 옆이 뚫린 느낌이다. 난 조만간 화장실에서 눈물 찔끔 뚝!! 할지도 모르지. 지. 아 고마운 사람. 수고했습니다. 나는 수고 더 하고... 나중에 "한잔 해야쥐~"
10:02.PM
F2 다음, 참으로 오래만에 손에 잡은 카메라. NIkon D1X 일하는 Kenan Institute 앞에서 야고보가 찍어주다.
08:0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