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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 이젠 안녕. 나는 봄맞이 간다. 계절은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 놓고 길을 나서니 내 집 같아라. 한마디의 당부를 던진다. 높아지는 태양은 부디 길가 복사꽃 나무를 잘 지키고 계시오 ! 가장 너른 풍경을 보기 위해 가장 너른 창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한눈이라도 크게 떠야지. 어지럽힌 머리는 가리면 되겠지만 푸르고 붉은 이 화창함을 어찌 할꼬. ^^
03/25/2007 10:48.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