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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Monday

버티는 거지 뭐.

내일 아침까지 디렉터 출근하기 전에 밀린 보고서를 보내야 하는데 시간만 한참 보내다가 어영부영 오후 늦게 프랭클린으로 외출했다. 의회 한 갑과 별사슴 한잔을 들고 걸어오는 길에 심리학과 옆에 붙어있는 Arboretum에 잠시 들렀다. 보통 수목원이라고 해석하는데 확인 차원에서 구글에서 한번 찾아보았다. An arboretum is "a place where trees, shrubs and herbaceous plants are cultivated for scientific and educational purposes." A botanic garden is a place "for the exhibition and scientific study of collected, growing plants, usually in association with greenhouses, herbariums, laboratories, etc. 나무나 풀만 달랑 있는 곳은 수목원, 온실이나 원예실험실 등과 같이 부가적인 기능이 많으면 식물원. 이렇게 정리 하면 되겠다. 그럼 우리 동네는 몽땅 수목원이 되는 건가.

오늘밤에 열심히 보고서 작성 하면서 보내야 할 것 같다. 고마운 일이기는 하지.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