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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6. Friday

[예이츠] 갯버들 정원에서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황동규 옮김, 1916년 부활절, 솔, 20-21쪽.에서 옮김. 

갯버들 정원에서 

Down by the Salley Gardens

저 아래 갯버들 정원에서 애인과 나는 만났네.
그네는조그맣고 눈처럼 흰 발로 갯버들 정원을 지나갔네.
그네는 사랑을 편히 여기라고 말했어, 나무위에 자라는 잎같이.
그러나 나는 젊고 어리석어 그 말을 따르려 하지 않았네.
 

Down by the salley gardens my love and I did meet;
She passed the salley gardens with little snow-white feet.
She bid me take love easy, as the leaves grow on the tree;
But I being young and foolish, with her would not agree


강가 들판에서 애인과 나는 서 있었네. 
기울인 내 어깨에 그네는 눈 처럼 흰손을 얹었지. 
그네는 삶을 편히 여기라고 말했어, 둑 위에 자라는 풀같이.
그러나 나는 젊고 어리석어, 지금 눈물에 잠겨 있네. 


In a field by the river my love and I did stand,
And on my leaning shoulder she laid her snow-white hand. 
She bid me take life easy, as the grass grows on the weirs; 
But I was young and foolish, and now am full of tears.



*국어사전에 따르면, [그네] 
1 듣는 이에게 가까이 있거나 듣는 이가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삼인칭 대명사.
2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삼인칭 대명사.

** 

** 노래 부르는 Ruth 는 Waltz for Ruth 에서의 바로 그 Ruth.
    그리고 기타는 Pat Methe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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